제3회 SYAP 정기연주회
2019년 5월26일(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홀
올해가 클라라 슈만이 태어난지 200주년 되는 해입니다.
그녀는 로버트 슈만의 절절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이자 아내이죠. 그리고 브람스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받은 여인입니다.
여류 피아니스트로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녀의 작곡을 향한 열정도 그 못지 않았습니다.
두 작곡가의 뮤즈로 독일 낭만시대 음악의 중심에 있던 그녀의 곡을 소개하고 그녀와 얽힌 사연이 담긴 곡들을 준비했습니다.
최고의 연주를 자랑하는 SYAP 멤버 피아니스트들이 한곳에 모여 여러분에게 클라라슈만의 러브스토리를 피아노로 들려 드립니다.
특별히 장일범 해설가가 출연하여 재미있고 수준높은 해설을 함께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